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양주시 회천읍 덕정(2)택지개발사업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550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양주덕정(2)지구 국민임대아파트는 20평형 220가구, 23평형 330가구로 구성되고,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20평형이 1천900만원에 10만6천160원, 23평형이 2천200만원에 12만560원이며 입주는 2006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은 무주택세대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17만9천350원 이하면 가능하다. 공급호수의 15%내에서 65세이상 노부모 1년이상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및 중소기업근로자 가구에 우선 공급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지하철 1호선 회룡역 하차 도보 5분)에 위치하며 이곳서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접수하고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2-24일 실시한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