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주에 반도체 장비업체인 엘오티베큠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30일 밝혔다. 엘오티베큠은 반도체 제조용 진공펌프를 만드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33억원,순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9억원이며 주당 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는 7000∼8000원이다. 올 들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업체는 모두 36개사로,이 중 12개사에 대한 상장이 승인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