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유엔젤에 대해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하나 상승 여력이 적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은 양호했으며 특히 해외 무선인터넷 ASP 사업이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과 미국에서 무선인터넷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해외 매출 비중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 통신망 솔루션 공급 증가로 턴어라운드가 확인되고 있으며 올해 순익은 전년 대비 122% 늘어난 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