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KT&G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싼 담배주식이라고 평가했다. 18일 CLSA는 KT&G 분석자료에서 순현금 포지션과 최근 웰빙 흐름에 딱 들어맞는 인삼사업부 그리고 막대하지만 저평가되어 있는 보유 부동산 등 단순한 담배주식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고품질 기업이미지까지 감안하면 그야말로 '호재 대만원'이라고 비유. CL은 높은 규제위험이나 세금 등은 피할 수 없겠으나 현금흐름가치가 주당 5만5,000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싼 담배주라고 판단했다.목표주가 5만원으로 매수를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