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상네트웍스, 윈디소프트 등 2개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상네트웍스는 전자 상거래 서비스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81억원, 순이익은 15억원이었고, 온라인 게임 업체인 윈디소프트는 지난해 220억원의 매출과 91억원의 순이익을 냈었다. 이로써 올들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법인은 35개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12개사가 승인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