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점심시간이 오면 봄을 맞이한 서울광장에서 다시 신나는 문화행사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정오에 서울광장에서 대중가요와관현악, 에콰도르나 안데스 음악, 기타나 하모니카 연주, 애크러배틱과 발레공연 등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12일 관현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안데스 음악 공연, 22일에는 애크러배틱과 발레 공연, 26일에는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29일에는 팝송과 포크송의연주와 노래가 이어진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