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원(IMI)이 사무국 조직에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회원기업과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CEO들에게 멘토링 제도의 보급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제경영원은 1차로 10명의 초급 직원과 팀장급 간부직원 간에 1:1 멘토링 관계를 맺도록 했습니다. 멘토(지도해 주는 사람)는 멘티(지도를 받는 사람)에게 업무지도 뿐만 아니라 자기 개발 방향과 개인적인 일까지 가르침을 줌으로써 긴밀한 인간관계를 갖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회원기업인과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경영자들에게도 멘토링과 비슷한 대학생 후견인제도를 도입해 기업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들 경영자들에게 우수한 대학생을 선발, 지정해 후견관계를 맺게 하고 기업경영에 대해 지도토록 하는 방식입니다. 국제경영원은 오는 6월 22일 대학생 후견인제도에 관심을 가진 경영자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IMI멘토링제도 운영 성과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