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전국적으로 서울시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 부동산정보관리센터는 작년말 기준으로 거주지와 연령대별 토지.건물 소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분석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거주자 3백59만명은 전국 사유지의 17.8%인 8천4백36㎢의 땅을 갖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면적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