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성증권 박재석 연구원은 인터파크에 대해 경기회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보유. 이는 생활 필수품 위주로 형성되고 있는 오프라인의 매출 회복세가 아직 온라인 유통업체까지는 미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2월 매출액 증가율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으며 치열한 마케팅 경쟁 등을 감안할 때 급격한 판매 총액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높은 주가 수준을 합리화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빠른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