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그린버그 AIG 회장의 사임을 촉발시킨 재보험부당 거래 의혹을 수사중인 뉴욕주 검찰청은 연루 혐의를 받고 있던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을 조사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관계자는 버핏 회장이 개인적으로 그같은 거래에 연루됐고 검찰조사에 적극 협조했다며 뉴욕주 검찰총장 엘리옷 스피처가 그를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16일밝혔다. 그러나 버크셔 주식은 버핏 회장이 다음 조사대상이 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이날 4%나 폭락했다. (뉴욕 블룸버그=연합뉴스) joo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