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장 직후 신세계는 34만8천원, 롯데미도파는 8천50원, 대구백화점은 1만300원까지 각각 올라 모두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전 9시4분 현재 대구백화점은 5%대, 롯데미도파는 2%대, 신세계는 1%대의 상승세다. 최근 소비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경제지표가 잇따라 나오면서 유통주에 대한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