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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수도권 아파트 10곳중 3곳 올해 기준시가 낮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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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 수도권지역 아파트 10곳 가운데 3곳 이상의 아파트 기준시가가 작년보다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강남권 아파트의 경우 10곳 중 4곳의 기준시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정부의 규제와 재건축아파트값 하락 등으로 인해 서울 강남권은 물론 수도권 지역의 일부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15일 국세청이 오는 4월 말 확정발표에 앞서 사전열람에 들어간 전국의 아파트 기준시가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지역 60개 아파트 중 22개가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건축단지와 고가(高價)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서울 강남권 4개구의 30개 조사대상 아파트 가운데 12곳의 기준시가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5곳은 올랐으며 3곳은 변동이 없었다. 3월 기준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작년 4월 말 발표된 기준시가보다 0.19% 떨어진 가운데 구별로는 강남구가 1.69% 하락해 하락폭이 특히 컸다. 송파구도 0.54% 떨어졌다. 단지별로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성래미안 47평형과 강남구 압구정동 구(舊)현대7차 48평형,개포동 개포주공 15평형,서초구 잠원동 한신 34평형이 각각 12% 이상 하락했다. 일산과 분당신도시는 10곳 중 6곳이 올랐으며 떨어진 곳은 2군데뿐이었다. 한편 지난해 아파트와 연립주택 기준시가 상위 10곳 중 올해 기준시가가 떨어진 곳은 각각 6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준시가 2위를 기록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데스하임빌라 1백63평형은 올해 21억6천만원으로 예정고시돼 지난해의 31억5천만원에 비해 31.4% 하락했다. 또 도곡동 타워팰리스2차 1백1평형(24억3천만원→21억4천9백만원),청담동 청담로얄카운티 1백16평형(23억4천만원→20억7천만원),청담동 대우로얄카운티3차 1백22평형(22억7천7백만원→20억8천8백만원) 등 6곳이 하락했다. 기준시가는 실제 거래되는 아파트 시가의 70~90%를 반영하는 만큼 실거래가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다. 기준시가는 다음달 30일 정식 고시된 뒤 곧바로 재산세,종합부동산세,양도세,상속·증여세 등에 적용된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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