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중식업회, 국군장병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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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중식업연합회(회장 정관훈)가 오는 8일(화) 경기도 포천 육군 제6사단을 방문하여 일선장병 400여명에게 「사랑의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주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기로 했습니다.
강동구중식업연합회 회원 25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은 이날 부대식당에서 자장면과 탕수육, 물만두 등을 점심식사로 제공할 예정 입니다.
강동구중식업연합회는 강동구에서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 사회단체로서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정기 휴일을 이용하여 「사랑의 자장면」을 만들어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과 일선 군부대 장병들을 위해 봉사해 왔습니다.
특히, 강동구에 소재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매달 1회이상 방문해 장애자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강원도 화천에 있는 육군 제27사단(이기자 부대)과 자매결연을 맺어 군 장병들에게 정성이 듬뿍 담긴 자장면을 제공해 왔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