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호조…두달간 수주 9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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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1,2월 수주액이 작년 동기의 두 배에 육박하는 등 연초부터 해외건설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들어 2월 말 현재 해외건설 수주액은 50건,6억8천5백만달러로 작년 동기의 14건,3억5천7백만달러에 비해 건수는 36건,금액은 91.9% 증가했다.
이는 2월 말 수주액 기준으로 지난 2001년(8억6천3백만달러) 이후 최고치다.
지역별 수주실적은 △아시아 37건,4억4천2백만달러 △중동 7건,4천9백만달러 △기타 6건,1억9천4백만달러 등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