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은 23일 초등 263명, 중등 215명등 모두 478명의 교원.교육전문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영일 중등교육과장이 교육정책국장에 승진 임명됐으며 과학전시관장에 김영준씨, 중등교육과장에 정하배씨 등이 임용됐다. 승진은 교장과 교감을 포함해 초등 207명, 중등 84명이며, 전보인사는 초등 56명, 중등 131명이다. 교장 인사에서는 학교의 특성과 희망을 고려해 적임자를 배정했으며, 특히 성동여자실업고등학교를 비롯한 3개 학교 교장.교감을 모두 여성으로 배치했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