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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저형 기업도시 배후 '木浦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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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프로젝트(서남해안권 종합개발구상)가 추진되고 있는 전남 해남·영암 일대가 복합레저형 기업도시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목포지역이 배후 주거단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벌써부터 수도권 투자자 중 일부는 토지뿐 아니라 목포에서 분양 중인 신규 아파트 계약에 나서는 등 기업도시 후광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해남·영암이 유력한 복합레저형 기업도시 후보지로 부상하면서 목포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의 계약률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목포가 주목받는 것은 영암에서 자동차로 불과 20분 거리인 데다 배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기반시설을 갖춘 도시라는 이점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업도시 후보지로 거론된 후 지역 내 실수요자 중심으로 계약이 이뤄지던 이전과는 달리 투자를 염두에 둔 수도권 투자자들까지 원정계약에 나서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실제로 작년 11월부터 분양에 들어갔던 대우건설의 목포 남악 '푸르지오'(5백50가구)의 경우 전남도청 이전 호재에도 불구하고 연말까지 계약률이 60%선에도 못미쳤으나 올들어 계약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1월 들어 불과 보름 사이 계약률이 72%까지 치솟더니 최근에는 80%선에 육박하고 있다. 김신조 내외주건 사장은 "초기 계약률이 예상보다 낮아 미분양을 해소하는 데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했으나 기업도시 재료가 터지면서 계약률이 급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신규 계약자 중 상당수가 수도권 투자자라는 게 이전과 달라진 점"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목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신규 분양에 나서는 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분양 시기를 작년 말에서 올해로 연기한 신동아건설은 최근의 분위기를 크게 반기며 오는 3월 분양 준비로 분주하다. 현대산업개발도 9월 남악신도시에서 34평형 5백8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남악신도시에 공급이 몰려있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업도시 덕분에 투자 수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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