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신증권 전용범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실적 전환 신호가 나타나기전까지 적극적 투자가 부담스럽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목표주가 6,140원. 전 연구원은 악재 중첩으로 4분기 실적이 악화됐다고 평가하고 낮아지는 건조선가와 후판가 부담으로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 여지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