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 외국인 관광객이나 거주자를 위한외국어 온라인 버스노선검색시스템인 버스맵(Seoul Public Transportation System Guide)의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만들어진 버스맵에서는 버스번호를 입력하면 해당버스의 경유정류장이 표시된 노선도를 검색할 수 있으며 해당언어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노선정보와 이동거리, 해당요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있다. 인쇄기능이 있어 검색한 버스노선은 출력해 갖고 다니면 된다. 영어(http://english.seoul.go.kr), 중국어(http://chinese.seoul.go.kr), 일어(http://japanese.seoul.go.kr)등 각 언어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버스맵 배너를 클릭하면 언어별 검색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