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최초 공식 캘린더가 이달 하순 일본에서 발매된다. 캘린더는 두 가지 타입으로 각각 그의 사진집 `THE IMAGE VOL.1'의 섹션 `The Traveller'와 `Secrethysteric'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벽걸이용(4천200엔)과 탁상용(3천600엔)으로 출시된다. 각각 총 13장의 사진이 수록돼 있으며 이중에는 미공개 사진도 포함돼 있다. 배용준은 이번 캘린더 수익금의 일부를 수마트라 지진해일 성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그의 일본 매니지먼트사 IMX는 "이미 지진해일 성금으로 3천만엔을 기부한 배용준씨의 뜻을 받아 이번에도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캘린더 구매 신청은 인터넷(www.brokore.com)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도쿄=연합뉴스) 윤선해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