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회장 이순동)는 '2004년 한국PR편람'을 펴냈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은 우리나라 PR 관련 인명록과 기구,단체,학회활동,사업 및 조직현황과 PR 관련 대학 및 대학원 명단도 실어 PR업계 종사자와 언론계,PR전공 교수,PR정책 당국자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협회는 말했다. 또 기업과 정부,대행사의 PR 활동도 수록하고 한국PR협회의 기구,사업,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한국PR협회 이순동 회장은"최근 광고에 이어 새로운 산업분야로 등장한 PR의인력자원,기구,단체 등 종합정보가 담겨 있어 이번 편람 발간은 PR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