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6천1백여평의 대지를 공매로 처분한다. 자산관리공사는 세금체납으로 압류된 서울 강서구 가양동 이마트 동쪽 맞은편의 6천1백75평(2만4백15.6㎡)짜리 대지를 20일부터 21일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매에 부친다고 19일 밝혔다. 이 물건은 세차례 유찰됐기 때문에 최초 매각예정가격(8백16억원)보다 30% 떨어진 5백71억원의 매각예정가격으로 공매에 들어간다. 입찰희망자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온비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대지 위의 건물(대한합성화학 소유)은 공매대상에서 제외된다. (02)3420-5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