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일부터 20여일 동안 시내 자동차정비업소 121곳, 매매업소 25곳, 폐차업소 4곳 등 자동차관리업체 150곳에 대한점검을 실시, 16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소형정비업소 2곳, 부분정비업소 11곳, 매매업소 1곳, 폐차업소 2곳등이 적발됐다. 제주시는 이들 적발업소 가운데 자동차 점검.정비 내역서 등 장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업소 2곳에 대해 각각 15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나머지 업소에 대해개선명령을 내렸다.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ds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