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환경공학과 졸업생인 최정현씨가 팔당호에 유입되는 경안천 습지의 물질반응 메커니즘을 연구,미국 프린스턴대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최씨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화여대 박석순 교수와 미국 프린스턴대 피터 제피 교수가 공동수행한 국제 협동연구에 참여,그 동안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팔당호를 연구한 끝에 이번에 박사 학위를 획득하게 됐다. 장원락 기자 wrh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