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만으로 승부하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한 산업 내에 존재하는 다수의 기업들은 모두 소비자의 요구에 상응하는 수준의 품질을 제공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제품의 질이나 가격으로 경쟁하던 시대가 아닌 이미지로 먹고사는 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 그만큼 기업의 브랜드인지도가 중요시되었다. 이런 사회적 요구 속에 이미지리소스 컴퍼니(대표 유주영·www.image-resources.com)는 98년 IMC(Integrate Marketing Communication) 개념을 실무에 도입,디자인과 마케팅을 결합하는 차별화 된 개념의 브랜드 전략 컨설팅 회사로 주목되고 있다. CI,BI,포장디자인,편집디자인,웹디자인,네이밍,브랜드마케팅전략,컨설팅 등 통합적인 기업이미지구축으로 브랜드와 고객의 감동적인 대화를 만들어 가는 이미지 리소스 유주영 대표는 '양질의 마케팅과 양질의 감성 디자인이 만나면 브랜드 값을 확실히 배가시킬 수 있다'는 소신으로 98년 회사를 설립 꾸준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여성 CEO로서의 꼼꼼함과 젊은 경영인으로서의 열정이 고객에게 신용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오늘에 이른 유 대표는 "브랜드 이미지는 갑자기 광고 하나가 새롭게 바뀌었다고 해서 CI나 BI개발로 외형이 세련되게 포장되었다거나 PR전략을 통해 좋은 기사가 게재되었다고 해서 단기간에 쉽게 이미지가 상승 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기업이미지,브랜드이미지는 개성 있고,매력적인 확실한 컨셉을 갖고 모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수단들이 지속적으로 한 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 때,보다 강력해 진다는 것이 그의 주장.그는 바로 이러한 관리를 Integrate Marketing Communication(IMC)이라고 설명한다. 그의 이런 전략적 소신은 98년 국내 최초로 기업이미지전략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인 연세대기업이미지전략스쿨 개설에 일조를 하였으며 2001년 좋은 웹사이트상을 수상한 보건 복지부 Disweb에도 참여했다. 2003년 디자인지에서 선정한,2000년대를 이끌 아이덴티티 회사로 지목되기도 한 이미지리소스 컴퍼니는 Creative자원들을 집대성하여 외주를 주지 않고 회사 전체의 지적정보에 관한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DB설계,기술력을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미래지향형 육성투자자금을 받기도 했다. "10개의 다양한 프로젝트보다는 한 개 프로젝트에 깊이와 집중력을 더하고 싶다"고 말하는 유 대표는 "프로젝트의 가격과 개수로 인정받는 회사이기보다는 크레이티브 실력과 퀄리티,그리고 효과로 인정받길"희망하면서 "단기적으로 효과를 배가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에 열중하고 장기적으로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생산된 브랜드를 직접 만드는 일까지 다각화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오늘날,브랜드는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감성을 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지라는 무형의 자산 가치를 만들어 가는 일,그리고 그 효과를 확인하고 발전에 가는 작업의 최일선에 선 한 젊은 여성 기업인의 차별화 된 전략이 업계의 통념과 일관성,그리고 나태함에 어떠한 영향력으로 다가설지 앞으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문의 (02)525-6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