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상시 정체 교차로에 폐쇄회로 카메라(CCTV) 14대와 교통안내 전광판 2대를 내년 6월까지 추가 설치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교통안내 전광판이 설치되는 곳은 부평 벽돌막사거리와 남동구 제2경인소속도로남동IC 입구 등 2곳이다. 또 CCTV 카메라는 연수 옹암사거리, 연수사거리, 외암도사거리, 남동구 장승백이사거리, 남동공단입구 사거리, 남동구청 사거리, 소구월사거리, 서구 공촌사거리,경서삼거리, 계양구 계산삼거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 입구, 임학사거리,장기사거리, 천대고가사거리 등에 설치된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교통안내 전광판 5개와 CCTV 45대가 설치돼 있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chang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