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농작물을 거둬 들이는 농부의 손길이 분주하기만 하다. 충북 충주시 살미면 설운리의 한 농민이 수확해 잘 건조된 들깨를 도리깨로 털며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농민들은 올해 기상여건이 좋아 각종 농작물이 풍작을 이뤘음에도 한편으로는 과잉생산으로 인해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글.사진=민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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