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14일 자산 유동화 부문과 주택금융 신용보증 부문의 통합관리를 위해 앞으로 3년간 24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를 위해 이달중에 전산개발업체 선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는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새로운 주택금융상품 개발과 다양한 주택금융정보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