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했던 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한나 기자!! 지수가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의 하락반전 소식과 어제 지수낙폭이 컸던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86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전 11시 4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5.74P 오른 863.87를 기록중입니다. 코스닥지수도 4.67P 상승하며 373.9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IT주를 중심으로 나흘연속 매도우위를 지속하며 1천100억원이 넘는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각각 919억,162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유통업과 금융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자사주 40만주 매수신청을 낸 삼성전자는 5일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어제보다 0.90% 오른 45만원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어닝쇼크로 급락했던 LG필립스LCD도 1.4%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편, 예상외의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포스코는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0.55% 하락한 182,000원을 기록 중입니다. SK텔레콤, 현대차, KT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 LG카드,LG전자는 약셉니다. 전문가들은 어제 시장의 급락은 과민한 반응이었다며 시장 충격에 황망히 반응하기 보다는 단기 급락한 종목들에 대한 저가 분할 매수 관점의 접근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거래소에서 와우티비뉴스 노한납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