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우증권 임진균 연구원은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에틸렌 가격의 하락 조정으로 합성수지업체의 숨통이 다시 트였다고 평가했다. 국내 화학주는 당분간 실적에 따른 주가 움직임을 점치고 3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시점까지 사상최고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그 이후에는 4분기이후 모멘텀 상실 우려 반영으로 다시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