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들의 동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7일 거래소 시장에서 오전 9시42분 현재 현대상선은 7%대 급등세를 보이며 8거래일 연속 상승,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한진해운은 4.30%, 대한해운도 2.72%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세양선박은 1.82%, 흥아해운은 1.29%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한편 최근 대우증권 등은 해운업이 올 하반기는 물론 내년까지 장기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각 해운주들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