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폐기장.핵 발전소 추방 범부안 군민 대책위원회' 소속 주민 50여명은 5일 부안 핵 폐기장 건설 백지화 등을 요구하며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서대문구 종근당 건물 앞까지 삼보일배 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종근당 건물 인근에서 텐트 등을 치고 노숙한 뒤 6, 7일에도 삼보일배를계속해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