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오는 7일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일에 맞춰 KTX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운행 시각은 7일 오후 1시 45분 서울역을 출발, 오후 4시 35분 부산역에 도착하며 천안.아산역(14:21), 대전역(14:41), 동대구역(15:29)에서도 정차한다. 이 임시 KTX 이용객에게는 운임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객차내에서는 영화제개봉작 홍보 영상물도 방영된다.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