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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건설 '자이'로 부산서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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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건설이 투기과열지구 해제 가능성이 높은 부산지역에서 연말까지 총 1천7백98가구를 공급한다. LG건설이 '자이' 브랜드로 부산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건설은 우선 다음달 초 동래구 사직동에서 'LG사직자이' 2백49가구를 분양한다. 49∼88평형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와 테마공원,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인근에 월드컵경기장 사직야구장 법조타운 등이 위치하고 있는 신흥 주거단지다. 또 같은 달 남구 용호동에서 'LG메트로자이'를 공급한다. 9개동 1천1백49가구(34∼63평형)의 대단지다. 총 7천4백여가구에 달하는 인근 'LG메트로시티'와 합할 경우 8천5백여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하게 된다. 지상은 전체를 공원 및 주민공동시설로 설계했다. 연말에는 부산진구 연지동에서 'LG연지자이' 5백72가구(일반분양 4백여가구)를 선보인다. 24∼43평형으로 구성됐다. 인근 17만평 규모의 미군부대가 이전하면 단지 앞에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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