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울銀 본점 리모델링 .. 1360억 프로젝트파이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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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회사 토투개발의 자회사인 ㈜하나랜드는 서울 명동 옛 서울은행 본점의 복합상가(상가명 토투앤) 리모델링사업과 관련,동양종합금융증권을 주간사로 한 제2금융권 15개사와 1천3백6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싱은 단일 상가건물의 사업비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또 10여개사 이상의 저축은행권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토투앤은 1천2백62평의 대지에 연건평 1만1천3백60평 규모다.
저층부에는 상가와 클리닉,지상 4∼5층에는 이종격투기장,9∼19층에는 부티크호텔 등이 들어선다.
예상 분양가는 평당 1천8백만∼8천3백만원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