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7일 경찰관을 폭행하고난동을 피운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허모(40.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26일 0시10분께 서울 종로구 교남동 J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인근 지구대에 연행된 뒤 이를 말리던 이모(38)경장의 목을 조르고 코를 깨물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ej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