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통합보험 상품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인 삼성화재의 '무배당 삼성슈퍼보험'은 △상해ㆍ질병 관련 담보 25종 △자동차 관련 담보 17종 △화재ㆍ배상책임 관련 담보 11종 등 총 53개의 보장성 담보로 구성돼 있다.

상해 질병 화재 재물 배상책임 보험은 물론 자동차보험까지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통합 관리해 준다.

보장 담보는 개인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보험계약기간중 고객의 자금사정에 따라 보장내용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으며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 부모 배우자 부모의 보험까지 모두 포함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일반보험과 장기보험 자동차보험의 담보를 통합한 상품이기 때문에 1증권 1청약서 1약관으로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중복 보장을 배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후 7월말 현재 3만8천건 판매에 총 1백28억원의 보험료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