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부회장 아테네 밝히다'
윤 부회장은 이날 아테네 남쪽 블리그아메니 거리 4백m를 달렸다.
삼성전자 측은 2천여명의 아테네 시민들과 올림픽 관계자 등이 나와 아테네 올림픽 무선통신기기부문 공식 파트너이자 아테네 올림픽 성화봉송 공동 파트너인 윤 부회장의 성화봉송에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지난 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이후 네번째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그는 방콕과 부산아시안게임 등 총 6차례 성화봉송에 참가했으며,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동계와 하계 올림픽의 성화봉송에 참가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