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옛 서울시도시개발공사)가 분양한 마포구 상암 5,6단지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SH공사는 지난 12일 상암지구 40평형 일반분양 아파트의 청약신청 접수 결과 6단지 3백26가구 공급에 4천9백29명이 신청해 15.1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공급된 상암지구 7단지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인 18.7 대 1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5단지는 1백7가구 공급에 2백52명이 신청,2.3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