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Z서 모래채취 허용 ‥ 수도권 공급난 숨통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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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배타적 경제수역(EEZ)의 모래 채취를 허용하기로 했다.
12일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모래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연말까지 총 1천만㎥의 모래채취를 허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건교부는 1차적으로 7개 업체에 대해 1백30만㎥의 모래채취를 허가했다.
이 허가물량이 소진된 뒤에는 업체별로 50만∼2백만㎥까지 추가 채취를 허가해 총 6백만㎥의 모래를 공급하도록 할 방침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12일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모래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연말까지 총 1천만㎥의 모래채취를 허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건교부는 1차적으로 7개 업체에 대해 1백30만㎥의 모래채취를 허가했다.
이 허가물량이 소진된 뒤에는 업체별로 50만∼2백만㎥까지 추가 채취를 허가해 총 6백만㎥의 모래를 공급하도록 할 방침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