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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 1단계 내달 중순 동시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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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1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다음달 중순께 아파트 분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사업 및 분양승인 등의 절차만 순조롭게 진행된다며 동탄신도시 1단계 아파트 공급은 다음달 동시분양 형태로 이뤄질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 등 동탄신도시 1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8개 업체는 다음달 초 사업승인을 받게 되면 곧바로 분양승인을 신청하는 등 일정을 단축해 다음달 15일 모델하우스를 동시 개장키로 했다.

    업계는 그동안 인·허가 일정 외에 모델하우스 부지난으로 10월께나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최근 모델하우스 부지 문제가 해결되면서 분양일정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시범단지 모델하우스 부지 사용키로

    1단계 사업 참여업체들은 지난 7월 초 분양된 시범단지의 모델하우스 부지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한국토지공사가 교통혼잡 등을 이유로 부지 임대기간 연장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때문에 모델하우스 부지 물색과 건립기간 등을 감안해 9월 분양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토공측이 자원낭비라는 업체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3개월 임대계약을 새롭게 맺기로 해 문제가 해결됐다.

    참여업체들은 대신 △2만8천여평의 주차장 건립 △잡상인 출입통제 등의 현장관리 △셔틀버스 운행 횟수 증대 등으로 교통혼잡을 해소한다는 조건으로 시범단지의 모델하우스 부지를 사용하게 된다.

    ◆분양가는 최대 고민

    1단계 아파트의 분양가는 시범단지와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분양에 나서는 업체들은 딜레마에 빠져 있다.

    1단계 사업지구의 입지 및 기반시설 조건이 시범단지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 때문에 분양가를 시범단지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 때문이다.

    그렇다고 싸게 책정하자니 비싼 땅값과 낮은 용적률 때문에 수익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한 시행사 관계자는 "1단계 땅값이 시범단지보다 비싼 데다 시범단지는 용적률을 2백20%가량 받았지만 1단계는 1백70∼80% 정도에 불과해 분양가를 낮추기가 쉽지 않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시범단지(8개 단지,5천3백6가구)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7백20만원대(플러스 옵션 제외)였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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