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 건설교통부 1급직인 수송정책실장에 최영철(崔泳喆.55) 기술안전국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에 정락형(鄭樂亨.50)도시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기술고시 12회인 최 수송정책실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미국 스탠퍼드대학을 나왔으며 고속철도건설기획단장, 수자원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기술안전국장 등을 지냈다.

행정고시 19회인 정 중토위 상임위원은 청주고와 서울대를 나왔으며 도시건축심의관, 주택도시국장, 건설경제국장, 도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남훈 전 수송정책실장과 채남희 중토위 상임위원은 후진을 위해 용퇴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