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9일자로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에 최은순(崔銀純.여.38) 전 청와대 민원제안비서관을 위촉한다고 6일 밝혔다.

최 위원은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상담위원,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심판위원 등을 맡아 왔으며 참여정부 출범시부터청와대 비서실에 합류해 국민참여수석실 국민제안비서관, 제도개선비서관을 거쳐 민원제안 비서관을 지난 6월까지 역임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