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시범단지 분양업체 계약률 100%달성 잇달아..초기계약률 90%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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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시범단지에서 계약 닷새만에 1백% 계약을 달성하는 단지들이 속출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 시범단지 초기계약률이 90%를 넘어선 가운데 추가 계약에서 대다수 업체들이 1백%의 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중대형 평형이 있는 단지의 경우 정식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1백%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원가연동제 도입에 따른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단지 공급업체 중 유일하게 중대형 아파트로만 구성된 포스코건설의 경우 전체 5백14가구가 정식 계약 3일째 1백%계약을 마쳐 일찌감치 감사 현수막까지 내걸고 시범단지에서 철수했다.
97%의 초기계약률을 기록한 삼성물산 '래미안'도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추가계약을 받은 결과 1백%의 계약률을 기록했으며 한화건설도 전 가구 계약을 마감했다.
KCC와 롯데건설 등도 1백%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밖에 시범단지 업체 중 1천4백73가구로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월드건설도 뛰어난 입지여건 덕분에 초기 계약률 94.1%를 기록한데 이어 추가계약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23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 시범단지 초기계약률이 90%를 넘어선 가운데 추가 계약에서 대다수 업체들이 1백%의 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중대형 평형이 있는 단지의 경우 정식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1백%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원가연동제 도입에 따른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단지 공급업체 중 유일하게 중대형 아파트로만 구성된 포스코건설의 경우 전체 5백14가구가 정식 계약 3일째 1백%계약을 마쳐 일찌감치 감사 현수막까지 내걸고 시범단지에서 철수했다.
97%의 초기계약률을 기록한 삼성물산 '래미안'도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추가계약을 받은 결과 1백%의 계약률을 기록했으며 한화건설도 전 가구 계약을 마감했다.
KCC와 롯데건설 등도 1백%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밖에 시범단지 업체 중 1천4백73가구로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월드건설도 뛰어난 입지여건 덕분에 초기 계약률 94.1%를 기록한데 이어 추가계약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