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개발 등 농정문제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정통 농림부 관료다.

행시 17회로 공직에 입문, 농림부내에서 농업정책국장, 농촌개발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 2000년 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농어촌진흥공사 등 3개 기관을 통합, 농업기반공사를 출범시키는데 산파역을 했으며 새만금사업 등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다.

농림부내에서는 `마당발'로 통할 만큼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기획.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부인 서향석(45)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전남 목포(51) ▲목포고 ▲중앙대 법대 ▲미국 미시간주립대 농업경제학 석사▲농림부 기획예산담당관 ▲농업정책국장 ▲공보관 ▲농촌개발국장 ▲농촌진흥청 차장 ▲기획관리실장 ▲민주당 수석전문위원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