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金大煥) 노동부 장관은 14일 "공무원노조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현재 핵심쟁점에 대해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공무원은 노동 3권중 파업은 제한돼야 한다는 게 국민여론인 만큼 이런 공감대에 따라 2권을 중심으로 부처간 협의가 거의 끝나고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