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가 최우수 친환경건축물로 인증됐다고 이 아파트를 지은 현대산업개발이 12일 밝혔다.

이 인증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그린빌딩인증과 건설교통부가 주관하는 주거환경 우수주택을 통합한 것으로 지난 2002년부터 대한주택공사가 인증검토를 하고 있다.

이 인증을 받으려면 토지이용 및 교통,에너지·자원 및 환경,생태환경,실내환경 등 4개 분야,44개 세부항목으로 나눠진 친환경건축물 설계기준에서 최우수 등급인 8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