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비축토지 75건,28만5천평을 입찰 및 분양 등의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매각대상 토지는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기업구조조정 지원을 위해 매입한 토지로 용도별로는 △주택건설용지 30건,2만5천평 △상업용지 23건,1만6천평 △공장용지 14건,15만6천평 △기타용지 8건,8만8천평 등이다.

입찰대상 토지의 경우 오는 27∼28일 신청을 받아 29일 오후 입찰에 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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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