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중기 특별자금 3천억원 지원
지원 대상은 판매부진 또는 판매대금 회수지연, 원자재가격 상승, 유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로, 업체당 10억원까지 최저 5.49%의 금리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융자 기간은 1년으로 만기 연장이 가능하며 신속한 대출을 위해 신용조사 및 기업영업지점장 전결로 처리해 신청 당일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효율적인 자금관리 지원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 지역 중소업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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