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27일 열린 K리그 전기리그 최종전을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스코어게임 13회차에서 12개팀의 스코어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해당 당첨금 2억5천여만원이 14회차 1등 당첨금으로 이월됐다고 28일 밝혔다. 1개팀 스코어를 틀린 2등은 3명 나와 1천400여만원씩 받게 됐고 3등(90명)에게는 47만여원이 지급된다. 축구토토 14회차는 다음달 11일 개막하는 하우젠컵대회를 대상으로 발매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