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1일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장기생산사업단'을 창단,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축산.수의.의학.경제학 분야의 산.학.연 박사 약 90명으로 구성됐으며앞으로 장기 제공용 무균 복제돼지의 대량 생산 및 관리체계 연구, 형질전환 복제돼지의 생산효율 증진 등을 연구, 발전시키게 된다. 사업단 사무실은 경기 수원시 축산연구소내에 차려졌다. 농림부는 오는 2013년까지 이 사업에 60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